우리대학 통번역대학원(원장 곽순례) 한아과(주임교수 이인섭)는 10월 14일(월), 국제관 503호에서 아랍인문학센터와 공동으로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주한 UAE 특명전권대사를 초청하여 아랍에미리트의 교육 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였다.알 누아이미 대사는 아랍에미리트가 추진하고 있는 교육 비전과 정책을 소개하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건강, 지식 분야에서 조기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특히 알 누아이미 대사는 무함마드 븐 라시드 알 마크툼 지식재단의 빌 아라비 사업의 일환으로 아랍어 교육 분야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과 활동, 성과를 소개하면서 대한민국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하고,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였다.강연 후 강연주제를 포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특히 통번역대학원 한아과 학생들이 관심있는 아랍에미리트 공공기관, 언론기관 등 인턴십 참여 가능성에 대하여 알 누아이미 대사는 긍정적으로 답변하는 등 특강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었다. 이번 특강은 통번역대학원 한아과 학생들, 교 강사진뿐 아니라 아랍에미리트에 관심 있는 구성원들이 다수 참석하였으며, 한아과 2학년 김기홍, 김다연, 문소현, 서현기 학생이 동시통역을 제공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특강을 주최한 통번역대학원 곽순례 원장은 2시간 넘게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우리 학생들이 아랍어 능력 개발의 중요성을 깨닫고, 아랍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통해 한-UAE 간 교육 및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 교류의 필요성을 잘 인지할 수 있었다 라고 전했다.

우리대학은 10월 14일(월), 서울캠퍼스 미네르바 콤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개교 70주년을 기념하여 신분증(학생증)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지연 서울캠퍼스 학생 인재개발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은 박정운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양 캠퍼스 총학생회장단 감사 인사, 유덕근 서울캠퍼스 교무처장의 경과보고, 입상 디자인 설명, 시상,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개교 7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는 공모작 총 72개 중 1차 지면 심사, 2차 교내 구성원 투표를 통하여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3팀이 최종 선정되었다. 공모전 결과 대상의 영예는 김지호, 박서현, 사아랑(이상 미디어커뮤니케이션 21) 학생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박제은, 백선영(이상 융합인재 21) 학생이 수상하였고, 우수상은 김지인(인도어 23), 이가빈(융합인재 24), 김재홍(LD 19) 학생이 각각 수상하였다.박정운 총장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결선에 올라온 작품 모두 학생증이라는 작은 공간에 우리대학을 압축적으로 담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라고 격려하며,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 장차 우리 외대를 빛낼 자랑스러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 라고 축하하였다.오창화 서울캠퍼스 제58대 총학생회(여운) 회장은 이번 공모전이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작은 카드 하나에 지난 70년의 외대를 담아주신 수상자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라며 감사 인사를 하였다. 김민재 글로벌캠퍼스 제45대 총학생회(너울) 회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참가자에게 감사하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디자인이 우리대학 대표 학생증이 되었다는 것은 매우 축하받을 일 이라며 감사 인사를 마무리하였다.행사에 참석한 교수, 직원들은 수상한 팀을 축하하며, 기념사진 촬영 및 폐회를 끝으로 본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2024년 10월 11일(금), 우리대학 대학본부 이덕선 회의실에서 제2기 이백(李白) 장학금 수여식이 개최되었다.홍성민 대외협력처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이백(李白) 장학회 백창호(영어 72) 이사장과 이주예(프랑스어 74) 이사의 마음을 담아 이백 장학회 2기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모교와 깊은 인연을 자랑하는 백창호 이사장과 이주예 이사는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년 서울 및 글로벌 양 캠퍼스 재학생 4명을 장학생으로 선발, 1,200만 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백창호 이사장은 이백 장학회 첫 번째 장학생에 이어 두 번째 장학생들을 만나 무척 기쁘다. 살아있는 동안 장학생들에게 좋은 인연의 자리를 만들어주고, 어려운 시기에 큰 힘이 되어주고 싶다 라고 전했다. 이주예 이사 역시 학생들을 통해 많은 에너지를 얻는다. 멋지게 성장해 나갈 학생들을 응원한다 라고 격려했다.박정운 총장은 진심으로 학생들을 위해주시는 백창호 이사장님과 이주예 이사님께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화답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정운 총장, 김민정 재무 대외부총장, 홍성민 대외협력처장, 주영림 영어대학 동문회장이 참석하였다. 또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1기 장학생들도 참석해 2기 장학생들을 축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

우리대학 디지털콘텐츠학부(학부장 김민형)는 지난 10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와 함께 개최되는 아시아콘텐츠 필름마켓(Asian Contents Film Market, 이하 ACFM)에 참가하였다.디지털콘텐츠학부 학생들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다양한 현장 참여 및 조사 활동을 수행하였다. 영화진흥위원회 견학 및 현지 특강과 더불어 ACFM에서 열리는 다양한 콘텐츠 론칭과 프로젝트 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디지털콘텐츠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 강화에 힘을 더했다.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시작되어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 국제영화제로 자리매김한 영화 축제의 장이다. 영화제는 전 세계의 영화, 영상 콘텐츠를 비롯하여 도서, 웹툰, 웹소설, 스토리 등의 원천 IP를 거래할 수 있는 종합 콘텐츠 시장인 ACFM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마켓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디지털콘텐츠학부 학생들은 현장 참여 활동을 위해 각자 조사 주제를 설정하여 개방형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자율적인 콘텐츠 현장 경험을 축적하였다. 디지털콘텐츠학부는 학기 말에 학생들의 완성된 과제를 함께 공유하고 전시하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김민형 학부장은 이번 현장 학습은 디지털콘텐츠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하고 흥미로운 경험이 되었다 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현장 학습을 기획하고 운영하겠다 라고 밝혔다.

우리대학은 지난 10월 11일(금),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11층 중회의실에서 2024 튀르키예 정부 초청 국제여름학교 학습보고회 및 시상식 을 개최하였다.우리대학 서울캠퍼스에 마련된 튀르키예 문화원과 튀르키예 해외동포청(YTB)이 공동 주최한 2024 튀르키예 정부 초청 국제여름학교는 우리대학 학생들이 한 달여 동안 튀르키예 현지에서 언어와 문화를 학습하고 한-튀르키예 양국 간의 학문적,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학습보고회 및 시상식에서는 국제여름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이 학습한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에 대하여 시상하였다.튀르키예 아제르바이잔학과 오종진 학과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프로그램이 한국과 튀르키예 간의 오랜 우정을 더욱 견고히 다지는 중요한 기회였음을 강조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외대 학생들은 튀르키예의 언어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시각을 넓힐 수 있었다. 이는 양국의 오랜 우정을 더욱 공고히 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김춘식 서울캠퍼스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학교 차원에서 이와 같은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거둔 학문적 성과와 경험이 양국 간 공공외교와 문화 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한국외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이러한 경험을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고 전했다.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는 학생들의 열정과 관심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며, 대사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만간 학생들의 대사관 방문 행사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그밖에 튀르키예 아제르바이잔학과 이난아 교수, 에르탄 굑멘 교수,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세르잔 도안 공보참사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을 축하하고, 양국 간의 교육적 교류가 앞으로도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하였다.우수 사례에 대한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는 김요섭(일반대학원 터키 중앙아시아 몽골학과 박사 과정)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어 최우수상은 안혜원(일반대학원 터키 중앙아시아 몽골학과 석사 과정) 학생, 우수상은 황승재(튀르키예 아제르바이잔학 19) 학생이 각각 수상하였다. 수상 학생들은 튀르키예 현지에서 경험한 학습 과정과 성과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발표하고,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혁신원(원장 김현정)은 10월 7일(월)과 8일(화), 양일간 개최된 2024 대동제 QUINQUATRIA: 70th Anniversary 에 참가하여,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핵심역량통합관리시스템(HUFSAbility) 활용법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지난 5월, 봄 축제에 이어 이번 가을 대동제에도 참가한 교육혁신원에서는 특히 인스타그램 사전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교육혁신원은 부스 참여 미션을 통해 우리대학 6대 핵심역량의 인식을 제고하고, HUFSAbility 활용법과 2025학년도 신설 마이크로전공에 대한 소개 등 학습에 필요한 교육 제도를 소개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학생에게는 교육혁신원이 제작한 굿즈와 함께 퀴즈 대회(Quiz Wars) 참여권을 제공하였다.대동제 양일간 진행된 퀴즈 대회는 Quiz Wars: 우주전쟁의 서막 이라는 부제로 교육혁신원 및 대학혁신지원사업에 관한 문제들이 출제되었으며, 퀴즈 대회에서 고득점을 기록한 학생들에게는 헤드폰, 카드 지갑, 텀블러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였다.대동제 기간 부스 운영을 통해 교육혁신원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700명 대에서 1,154명으로 대폭 증가하였다. 또한, 부스 미션 중 마이크로전공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는 총 592명이었으며, 그 중 비즈니스 영어 전공을 선택한 응답자 수가 106명으로 가장 많았다. 퀴즈 대회는 총 394명이 참여(평균 정답률은 49.57%)하여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대동제 기간 교육혁신원 부스에 참여한 서은원(경제 22) 학생은 이번 대동제를 통해 우리대학 전공 제도를 자세히 이해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교육혁신원 김현정 원장은 교육혁신원에서는 매년 축제를 통해 교육혁신원의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라며, 오는 11월 1일(금) 개최되는 비교과 프로그램 우수성과 공유 행사 외전 에서도 퀴즈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 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우리대학 서울캠퍼스 학생상담센터(센터장 백근영)는 지난 10월 7일(월), 2024학년도 가을 대동제 퀸쿠아트리아(QUINQUATRIA) 를 맞이하여 2024 마약 예방 캠페인: Live Clean Live Free 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상담센터와 학생지원팀이 협력하여 축제 기간 최근 대학가에 확산하고 있는 마약 피해에 대하여 학생들에게 마약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약 예방 부스를 만들어 진행하였다.부스에서는 마약의 느낌과 부작용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VR기기 체험 , 자신의 행동활성화 및 행동억제 체계를 살펴보고 중독 경향성을 알아볼 수 있는 자가진단 , 마약 예방 퀴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운영하였다. 또한 마약의 부작용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기 위해 교육 패널과 마약 예방 리플릿을 준비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언제든지 상담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물과 함께 제공하였다. 모든 체험 후에는 각각의 활동이 마약에 대한 인식, 태도, 행동 변화에 미친 영향을 알아보는 설문을 진행하여 캠페인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노력하였다.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마약을 투여했을 때 실제 시야가 어떻게 보이는지 체험하면서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 , VR기기 사용 후 간접적으로 마약을 체험하면서 막연한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었다 , 마약에 대해 무지했던 부분을 퀴즈를 통해 알게 되어 유익했다 , 마약의 위험에 대해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었고, 상품도 받게 되어 좋았다 등 피드백을 전해 주었다.앞으로 학생상담센터에서는 마약 없는 건강한 캠퍼스를 위해 캠페인 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마약의 폐해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대학 서울캠퍼스 도서관(관장 이승용)은 지난 9월 30일(월), 도서관 컨퍼런스룸에서 제3회 독서PT대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2022년, 캠퍼스 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하여 처음 시작된 이래 매년 열리고 있는 본 대회는 학생들이 팀(3인 1팀)을 꾸려 선정 도서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발표를 펼치는 장으로, 올해 대회는 더욱 풍성해진 구성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행되었다.이승용 도서관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대회는 PT 시나리오 심사를 거쳐 선발된 6개 팀의 열띤 발표가 이어졌다. 심사는 이승용 도서관장을 비롯해 조희문 교수(법학전문대학원), 임대근 교수(융합인재학부), 정보은 교수(국제지역연구센터), 명형택 팀장(학술정보팀)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진과 관계자들이 맡아 공정하게 진행되었다.치열한 경쟁 끝에 이번 대회 최우수상의 영예는 △캔모아팀(임진경(KFL 20), 부진영(중국언어문화 20), 정주연(EICC 20))에게 돌아갔다. 이어 우수상에는 △추적자들팀 김주은(경영 23), 이예은(ELLT 23), 주은혜(영어통번역 20) △Viva Italia팀 정도겸, 오혜인, 임지현(이상 이탈리아어 22))이, 장려상에는 △유해발굴현장팀 민휘(22학번), 박찬진(22학번), 이상윤(21학번)(이상 영미문학 문화) △핑그블팀 김서연, 이수민, 심지은(이상 ELLT 21) △주짓수팀 민수현, 김주형, 이지수(이상 노어 24)이 각각 수상하였다.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깊이 있는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였다.서울캠퍼스 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캠퍼스 내 독서 문화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대학은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2024년 한일 교환학생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파견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파견대학 규모는 우리대학을 포함, 총 20여 개 대학이다.올해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는 본 사업은 한일 미래세대의 교육 교류를 통해 국가 간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청년세대 협력 강화 및 학생역량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우리대학은 이번 2024학년도 2학기 일본에서 수학 예정인 교환학생 5명을 장학생 후보로 추천하였으며, 국립국제교육원 심사를 통해 전원 선발되어 총 1,900만 원 규모의 지원금을 받았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왕복 항공료 지원뿐만 아니라 매월 70만 원의 학업 장려금도 지급된다.이 외에도 우리대학은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2024년 한일 미래인재 초청사업」에도 추천 장학생 2명이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어, 본교 재학 일본 국적 학생 총 2명이 졸업까지 등록금 전액 및 학업 장려금 총 1억 6천 8백만여 원을 받게 되었다.양재완 국제교류처장은 이번 한일 교환학생 지원사업 및 한일 인재 초청사업 선정을 통해 우리대학 학생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게 되었다 라며, 이번 선정을 통해 우리대학의 국제적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우리대학이 가진 높은 수준의 국제교류 네트워크 및 교류 협력 실적을 토대로 더 많은 재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각종 국고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 예정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우리대학은 현재까지 세계 101개국 604개 대학, 70개 기관과 교류 협정을 체결하여 활발한 교류 협력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QS 아시아 대학평가 국제화 부문에서 교환학생 비율 국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우리대학 국제학부(학부장 이승래)는 지난 10월 2일(수), 2024년도 2학기 국제학부 김봉철 교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태윤(국제학 21)과 Eleonora Maestrini(국제지역대학원) 학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였다.김봉철 교수는 장학증서를 수여하면서 미래에 한국외대와 국제학부를 빛낼 소중한 자원들에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래 국제학부장은 김봉철 교수 장학금 수여가 모든 국제학부 학생들과 국제학부를 졸업한 국제지역대학원 재학생에게 좋은 자극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밝혔다.국제학부 김봉철 교수 장학금은 김봉철 교수의 1억 원 약정기부금으로 조성되어 매 학기 국제학부 학생들을 위하여 지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학부 김봉철 교수와 이승래 교수, 한민수 교수가 참석하여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우리대학 국제교류처(처장 양재완)는 지난 9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양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방문하여 독일한국교육원과 한국교육원장 추천제 프로그램 MOU를 체결하고, 우수한 유학생 유치를 위해 독일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하였다. 유럽의 경우, 최근 한국으로의 유학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학위과정 유학생도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우리대학은 재일한국교육원 15개 원, 베트남 호치민시한국교육원, 태국 한국교육원 그리고 카자흐스탄 알마티한국교육원과 한국교육원장 추천제 프로그램 MOU를 체결한 바 있다.재외 한국교육원은 교육부 산하 기관으로,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와 외국인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교육하고 보급하는 역할을 한다. 전 세계 총 43개 원이 있으며,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Study Korea 300K 에서는 재외 한국교육원의 유학생 유치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한국교육원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고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 중 한국교육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은 우리대학에 수학할 기회를 얻게 되며, 우수한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양재완 국제교류처장은 한국외대는 교육부의 유학생 유치 확대 정책에 발맞춰 한국교육원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유럽의 거점 한국교육원과 협력을 통해 국제화 선도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됐다 라고 말했다.

우리대학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원장 이은구, 이하 특교원)은 지난 10월 2일(수), 서울캠퍼스 미네르바 콤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현대자동차그룹 HMG 경영연구원 박성규 상무(경제정책실)를 초청하여 진로 특강을 개최하였다.본 특강에서 박성규 상무는 한국 자동차 산업, 세계를 향한 도전과 기회 를 주제로 최근 자동차 산업의 동향, 특수외국어지역과 같은 신흥 시장의 중요성 및 대응 전략 그리고 자동차 산업과 특수외국어권 전공 학생(이중전공‧부전공 포함)의 진로 설계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우리대학 특교원은 지난 3월, 현대자동차그룹 HMG 경영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6월까지 현대자동차 임직원 대상 특수외국어-아프리카 지역 전문가 양성 과정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대하여 박성규 상무는 특강 시작에 앞서 올 상반기 우리대학 특교원과 협업하여 진행한 특수외국어-아프리카 지역 전문가 양성 과정 을 지원한 특교원과 강의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번 진로 특강에는 김봉철 교수(국제학부), 오종진 교수(튀르키예‧아제르바이잔학과), 윤성우 교수(철학과), 임소라 교수(포르투갈어과)가 참석하였으며, 이날 참여한 학생 약 100여 명은 특강 이후 열띤 토론을 벌임으로써 높은 관심을 반영하였다.

2024년 9월 30일(월), 정연주 여사(84)가 우리대학 학생들의 학업을 위한 장학금 5천만 원을 기탁하였다.정연주 여사는 딸 김진혜(법학 95) 동문이 우리 사회의 당당하고 소중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되어 준 한국외대에 부모로서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 라며, 평생에 걸쳐 일군 가치를 딸의 후배들인 한국외대 인재들과 나누어 학생 개인, 나아가 외대의 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 라고 기탁 소회를 밝혔다.정연주 여사의 딸 김진혜 동문은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 장학금이 후배들의 기특한 마음과 절실한 목표에 작은 단비가 되길 바란다 라고 덧붙였다.김진혜 동문은 우리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부산 서울 대전지법을 거쳐 현재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부장판사로 재직 중이다.이에 박정운 총장은 동문과 학부모의 외대 사랑이 담긴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린다. 외대의 학생들이 훗날 국가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인재 양성에 힘쓰고 가슴 따뜻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화답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연주 여사와 김진혜 동문이 참석하였으며, 박정운 총장, 김민정 재무 대외부총장, 홍성민 대외협력처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우리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이지연) 진로취업지원센터는 지난 9월 24일(화), 제5기 진로취업지원센터 서포터즈를 발족하고 임명식을 개최하였다.진로취업지원센터에서는 진로와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 2022학년도부터 진로취업지원센터 서포터즈 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4기째 운영해오며 총 33명의 서포터즈를 배출하였고, 진로취업지원센터 인지도를 확산시키고 심화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참여율을 제고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SNS 홍보 및 숏폼 동영상 제작 등 활동을 담당하게 될 제5기 서포터즈로 김유진(스칸디나비아어 22), 김진서(LT 24), 민근혜(인도어 20), 박세연(인도어 21), 박수빈(인도어 22), 박온슬(중국외교통상 22), 성지원(프랑스어 23), 심지은(ELLT 21), 이태현(경영 20) 학생 등 총 9명을 선발하고 임명식을 진행하였다.임명식을 시작으로 활동을 개시한 제5기 서포터즈는 2024학년도 2학기 동안 카드뉴스, 숏드라마, 릴스/숏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진로취업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행사 지원과 취업 관련 콘텐츠 크리에이터 활동을 통해 취업 포트폴리오 제작도 진행할 예정이다.이지연 서울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은 진로취업지원센터 서포터즈는 대학일자리플러스 사업과 진로취업지원센터 프로그램 홍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학생들이 진로취업지원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진로 탐색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 라고 덧붙였다.※ 진로취업지원센터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진로취업지원센터 유튜브 바로가기

우리대학 교육혁신원(원장 김현정)은 지난 9월 27일(금), 서울캠퍼스 미네르바 콤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제4기 동대문구와 함께하는 어학 멘토링 키다리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였다. 어학 멘토링 키다리 서포터즈(이하 키다리 서포터즈)는 봉사 정신과 어학 능력이 뛰어난 우리대학 학생들이 동대문구 관내 취약계층 초등학생의 학습 능력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약 75명의 멘토와 140명의 멘티가 참여했으며, 이번 제4기에는 21명의 멘토와 36명의 멘티가 선발되었다. 이들은 키움센터, 원광지역아동센터 등 6개 지역아동센터와 주민센터에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김춘식 서울캠퍼스 부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키다리 서포터즈 활동은 계층 간 학습 격차를 줄이고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이라며, 관내 초등학생들이 영어 학습에 흥미를 갖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멘토가 되어주길 바란다 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제4기 키다리 서포터즈(대표 강자윤(독일어 21)) 일동은 선서를 통해 긍지와 책임감으로 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하였다.이어서 이용범 교사(한성중학교, 영어)가 초등학생의 영어 기초학력 지도,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특히, 영어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지도하는 방법과 교재 선정 요령을 다루었다. 이용범 교사는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 라는 메시지를 통해 멘토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특강을 마무리하였다.마지막 순서로 3기 키다리 서포터즈 박노아(융합인재 22), 이정현(노어 20) 학생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우수사례 발표를 맡은 3기 키다리 서포터즈는 멘토링 꿀팁을 전하며,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멘티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과정을 통해 멘티와 멘토가 함께 성장할 수 있다 라는 조언으로 4기 키다리 서포터즈를 격려하였다.제4기 멘토링 활동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12월에는 워크숍을 통해 사례 공유와 어학 멘토링 강화를 위한 현직자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